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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장근석이 동안 미모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장근석은 8일 자신의 SNS에 "날씨 이거 맞아?"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근석은 블랙 더플코트에 체크 패턴 머플러를 매치해 훈훈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살짝 웨이브 진 헤어스타일과 깨끗한 피부가 그의 여전한 비주얼을 더욱 빛나게 했다.
특히 장근석의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끈다. 1987년생으로 올해 38세인 장근석은 세월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뱀파이어 맞네 맞아", "세월이 거꾸로 가는 듯", "너무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사실 그렇게 한 번 아프고 나서 다시 일어났을 때 든 생각이, 정말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이었다"라며 "아이러니하게도 시간이 정말 많지 않다는 걸 깨닫고 고민을 그만하기로 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수술 이후 건강을 회복한 장근석은 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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