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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브래드 피트 주연의 포뮬러 원 레이싱 영화 'F1'의 새 예고편이 9일(현지시간) 공개됐다.
피트는 이 영화에서 과거 끔찍한 사고를 겪은 은퇴한 포뮬러 원 드라이버 소니 헤이즈 역을 맡았다. 그는 은퇴를 결심하고 에이펙스 그랑프리 경주를 위해 담슨 이드리스가 연기하는 신예 드라이버를 훈련시키기로 결심한다.
톰 크루즈가 출연한 영화 '탑건2'의 감독 조셉 코신스키가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의 예고편은 엄청난 속도감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피트 외에도 하비에르 바르뎀, 이드리스, 케리 콘돈, 토비아스 멘지스 등이 출연한다.
애플은 2022년에 1억 3,000만 달러에서 1억 4,000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에 'F1'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추후 스트리밍 서비스 Apple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워너 브라더스는 극장, 홈 엔터테인먼트 및 디지털 구매 배급권을 획득했다. 또한, 아이맥스에서도 대형 스크린 포맷으로 'F1'을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6월 27일 개봉.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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