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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위메이드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철학 ‘위 데어’를 선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위 데어는 위메이드를 이끌어갈 철학이자 슬로건이다. 기업 브랜딩을 비롯한 게임, 블록체인 사업 분야 등 모든 접점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위 데어는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한다는 의미다. 지난 25년간 쌓아온 도전 정신을 토대로 게임, 블록체인, AI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인 디지털 문명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위메이드는 철학 실현의 바탕이 될 네 가지 핵심 가치 △도전 △공정 △투명 △연대도 수립했다.
2025년 위메이드는 새로운 철학 아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그 시작이 될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여러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하는 색다른 시도를 통해 여타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완성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블록체인 생태계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간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와 블록체인 기반 투명사회 플랫폼 위퍼블릭 등 주축 플랫폼 활성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위 데어는 과거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디지털 문명의 새 장을 열겠다는 우리 모두의 결단으로, 이제 게임 회사를 넘어 완전히 새롭게 거듭나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때”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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