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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양미라가 4세 아들이 탈장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10일 양미라는 자신의 계정에 "이모들 서호 수술 잘 하고 나왔어요! 끝나고도 너무 씩씩해서 그 모습을 본 아빠는 계속 울었구요 ㅎㅎ 집에 와서는 제일 먹고 싶다는 팝콘부터 먹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다들 무슨 수술이냐고 걱정 많이 해주셨는데 탈장수술 했어요"라며 "아시다시피 감기도 잘 안걸리고 워낙 건강한 편이라 이런 일은 생각도 못했는데 얼마 전 가볍게 병원에 갔다가 알게 돼서 바로 수술하게 되었어요. 이게 원래 통증이 없다고 하더라구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오늘 수술도 무사히 잘 마쳤구요. 서호가 혜아 밀치는 거 보니 컨디션도 돌아온 것 같아요 ㅎㅎ 다들 걱정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양미라는 아들이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을 받는다고 밝혀 걱정을 안겼다. 이후 7시간 만에 양미라는 아들이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고 밝혀 안도케 했다.
배우 김선아는 "아구 고생 많았어~~~"라고, 조향기는 "어머 ㅜㅜ 너무 놀랐겠다 ㅜㅜㅜㅜ 고생 많았어. 서호도 엄마 아빠도ㅠ 빨리 회복되길 기도할게", 방송인 황혜영은 "에고 고생했겠네"라고 댓글을 남기며 서호의 쾌유를 바랐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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