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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박하나(40)가 6월의 신부가 된다.
11일 엑스포츠뉴스는 박하나가 김태술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41)과 6월 21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박하나는 이후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태술 감독과는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둘이서 뭘 해도 즐겁고 행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어른스럽고 존경할 만한 부분이 있는 사람이다. 무척 자상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결혼 이후에도 저는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우리는 서로의 일을 존중하고 응원한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하나와 김태술 감독은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태술 감독은 1984년 생으로 박하나보다 1살 연상이다. 농구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을 맡고 있으며, JTBC '뭉쳐야 찬다2'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 그룹 퍼니로 데뷔한 뒤 2012년 배우로 전향했다. KBS2 '빛나는 은수' '위험한 약속'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맹공희 역으로 활약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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