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엄지원, 30만 원대 웨딩드레스로 압살…"러블리 그 자체"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엄지원이 우아하면서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10일 엄지원은 개인 SNS에 "광숙씨 30만 원짜리 웨딩드레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엄지원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설원 위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밝은 미소와 남다른 소화력이 눈길을 끈다.

해당 드레스는 KBS 2TV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착용한 것으로, 극 중 캐릭터 '마광숙'과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데 추웠겠다" "광숙씨가 엄지원이어서 빛나는 드라마"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러블리 그 자체" "잘 어울려요"라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엄지원이 출연하는 KBS 2TV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후 8시 방송된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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