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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클래식한 빈티지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전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11일 리사는 인스타그램에 신곡 Born Again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강렬한 아이라인 메이크업으로 1950년대 할리우드 영화 속 여주인공을 떠오르게 했다. 블랙 컬러의 슬립 드레스와 볼드한 아이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시스루 보디슈트와 블랙 브라톱을 매치해 세련된 레트로 무드를 완성했다. 완벽한 몸매 라인과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리사는 지난 7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Born Again을 발매했다. 이 곡은 다이내믹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팝 장르로, 미국 래퍼 도자 캣과 영국 아티스트 레이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리사는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미국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를 통해 연기자로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어 4월에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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