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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최화정(63)이 일주일만에 9kg을 감량하고 부작용을 겪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혼자 사는 최화정 목숨보다 아끼는 '아들 준이' 역대급 개인기 최초공개 (+오장동 함흥냉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냉면을 맛있게 먹은 최화정은 과거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내가 옛날에 다이어트를 단식원에서 했는데, 8~9kg을 뺐는다. 7일간은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고픈 애들이 밤에 부엌을 습격했다. 그래서 단식원 측에서 부엌에다가 자물쇠를 채워놓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끝나고 집에 돌아왔는데, 그냥 한 끼 먹을 때마다 1kg씩 쪘다. 일주일만에 몸무게가 원상태로 돌아왔다. 눈물이 주르륵 흘러 내렸다. 그 이후부터 무리한 다이어트는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어느날 샤워를 하는데 머리카락이 왕창 빠져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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