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손담비(41)가 임신 중 겨울바다를 즐겼다.
손담비는 11일 자신의 계정에 "오빠, 따봉이(태명)와 함께하는 겨울바다.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이규혁(46)과 함께 겨울바다를 찾은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고운 모래사장과 탁 트인 하늘, 아름답게 파도가 부서지는 겨울 바다가 한 폭의 그림 같다. 손담비는 검은색 군밤모자와 카키색 패딩을 착용한 채 만끽하고 있다. 추운 바닷바람 탓에 빨갛게 변한 코가 깜찍함을 더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두툼한 패딩 아래 쏙 감춰진 손담비의 D라인이다. 출산이 겨울 두 달 남았지만 D라인을 감쪽 같이 숨겨 감탄을 자아낸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 시작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올 4월 출산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