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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이연복 셰프(65)가 그룹 갓세븐 멤버 유겸(27), 김윤상 아나운서와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팬이 남긴 따뜻한 손편지를 공개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연복은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갓세븐 유겸 올해 군대 가기 전에 맛있는 밥 같이 먹자고 만났는데 팬 분이 가시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손편지까지 남겨주셨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김윤상 아나운서까지 합류해서 맛있는 거 먹고 그동안 못 다한 수다 떨고 좋은 시간 감사하다"며 "편지 전해주신 팬 분도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연복은 유겸과 다정한 셀카를 찍으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 유겸과 김윤상 아나운서와 함께한 인증샷도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한 팬이 남긴 손편지도 눈길을 끌었다. 편지에는 "안녕하세요! 이연복 셰프님. '냉부' 때부터 팬이에요. 대화에 방해가 될까 봐 이렇게 쪽지를 남깁니다. 실물이 훨씬 멋지세요! 다음에 '목란'에서 만나게 된다면 꼭 셀카 요청하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라는 글이 담겨 감동을 더했다.
한편 이연복은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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