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제빵사 자격증 없이 3주 교육 통해 창업 가능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웰킵스푸드의 유기농 프리미엄 식빵 브랜드 블럭제빵소가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블럭제빵소는 서울 강동구에 올림픽파크포레온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올림픽파크포레온점 점주는 지난달 정은주 웰킵스푸드 대표 등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했고 ▲오리엔테이션 ▲매출 성과 마케팅 활용 ▲매뉴얼 소개 등 매장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다.
올림픽파크포레온점은 둔촌동의 떠오르는 상권가에 위치했다. 특히 해당 매장이 약 1만2000세대가 거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어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블럭제빵소는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창업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브랜드다. 제빵사 자격증이 없어도 본사에서 3주 교육을 통해 직접 반죽부터 베이킹까지 배울 수 있기 때문에 1인 매장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다. 블럭제빵소는 올림픽파크포레온점을 시작으로 이달 말 지방의 한 지역에서도 신규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은주 웰킵스푸드 대표는 "앞으로도 블럭제빵소를 선택하는 창업자들께 완벽한 사후 관리와 무한한 연구개발 등을 통해 저희 브랜드를 선택한 점을 후회하지 않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