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민주, GD 패션 따라잡기…MZ세대 취향 저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일릿 멤버 민주의 감각적인 패션이 화제다.

11일, 민주가 자신의 SNS에 "#MINJU #민주 #ILLIT #아일릿"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주는 레이스 보닛과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빈티지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치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듯한 스타일링이 독창적인 매력을 뽐내며, 마니아층이 많은 ‘GD(지드래곤) 감성’과도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패션 소화력 미쳤다", "분위기 여신 등극", "이 착장 진짜 힙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한편, 아일릿이 부른 일본 영화 '얼굴만으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 'Almond Chocolate'이 오는 14일 공개될 예정이다.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신곡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를 모은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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