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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김지혜는 1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여러분, 시험관 성공했다.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된다라며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발이 작아 오래 걸렸던 우리 아가가 드디어 와주었다"며 "6년 간의 긴 난임기간 그리고 시험관 기간 동안 많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렇게 넘치는 사랑 주셔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험관 초기부터 오픈하고 소통했던 터라 임신여부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며 "아직 5주 차 이르지만 먼저 알려드린다. 랜선 이모들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참 백호꿈을 너무 강렬하게 꾸어서 태명은 '백호'다. 아기 호랑이 건강하게 잘 키워보겠다"며 "저도 드디어 한다. 임밍아웃"이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는 "어머 너무 축하해"라며 축하하는 댓글을 남겼고,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드린다. 제가 더 감동이다. 진짜 고생하셨다. 백호가 얼른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다" "안정기까지 몸조리 잘하세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축하드린다" 등 뜨거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지혜와 최성욱 부부는 2019년 결혼했다. 이후 2022년 티빙 예능 '이혼과 결혼 사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혜는 2007년 그룹 캣츠로 데뷔했으며, 최성욱은 2005년 파란으로 데뷔해 '에이스'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었다. 현재는 각각 인플루언서, 뮤지컬배우로 활약 중이다.
◆ 이하 김지혜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여러분 ㅠㅠㅠㅠㅠㅠㅠㅠ
시험관 성공했어요 ㅜㅜㅜㅜㅜㅜ
드디어 엄마아빠가 됩니다
발이 작아 오래걸렸던 우리 아가가 드디어 와주었어요
6년간의 긴 난임기간, 그리고 시험관 기간동안 많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넘치는 사랑 주셔서 성공할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시험관 초기부터 오픈하고 소통했던 터라 임신여부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아직 5주차 이르지만 먼저 알려드릴게요!
랜선이모들 환영합니다
아참 백호꿈을 너무 강렬하게 꾸어서
태명은 “백호” 랍니다
아기 호랑이 건강하게 잘 키워볼게요
저도 드디어 합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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