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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결혼을 인정했다.
12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제 협업해온 브랜드 런칭일이라, 개인적인 소식에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기사가 먼저 나와 놀랐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스포츠경향은 효민이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예비신랑은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지닌 금융업계 종사자로, 효민은 예비신랑의 성품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불러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효민은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다음날인 12일 직접 결혼을 인정해 누리꾼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10월에는 마카오에서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하 효민 SNS 글 전문.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 협업해온 브랜드 런칭일이라, 개인적인 소식에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기사가 먼저 나와 놀랐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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