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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결혼 13주년을 기념해 떠났던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여름휴가도 못 가고 결혼 13주년 기념에 모으고 모아 다녀왔던 발리"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난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헤엄을 치는가 하면 해변가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결혼 13주년에도 여전히 신혼 부부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심진화는 이어 "어디 돌아다니지 않고 푹 쉬다만 와서 더 좋았던 것 같으다. 살다 보면 별의 별일 다 있는 거지. 지난 일들은 지나간 대로 두고 또 으쌰으쌰 해보자"며 "30대엔 자유여행이 좋았는데 40대엔 여행사 가이드 여행이 좋아짐"이라고 덧붙였다.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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