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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반려동물 플랫폼 패츠마인(Pet's Mine)이 유한양행의 반려동물 맞춤 처방식 '레시피브이'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과 함께 패츠마인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김지헌 회장을 전담 수의사로 선정하고 제품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황지선 패츠마인 대표는 "패츠마인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쌓은 현지화 노하우와 한국의 우수한 수의학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반려동물 시장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전문가가 검증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80년 제약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처방식 사료가 패츠마인의 전문성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패츠마인의 황지선 대표는 중국 OTT 플랫폼에서 다수의 채널을 운영 중이며, 특히 ‘순만두PD’ 채널은 월간 조회수 2000만 회를 기록 중이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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