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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성기윤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2일 "탄탄히 다져진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성기윤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장르 불문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배우의 연기를 향한 열정에 보탬이 되어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으로 지켜 봐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성기윤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배우다. 2007년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 2009년 제4회 골든티켓어워즈 뮤지컬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태양의 후예', '60일 지정생존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일타 스캔들', '끝내주는 해결사'등과 영화 '아빠가 돌아왔다',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 '비상선언', '대가족'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개성이 돋보이는 캐릭터들을 소화했다.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에서는 조선에 새로 부임한 총독 '곤도' 역으로 참여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선아, 류승범, 예수정, 황정음, 신성록, 이범수, 이엘, 김선화, 이지훈, 이태리, 김송일, 도지한, 손종학, 장재호 등이 소속돼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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