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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뉴진스 공식 계정은 여전히 정상 영업 중이다. 멤버 5명의 셀카가 공개됐다.
12일 뉴진스 공식 계정에는 특별한 멘트 없이 멤버 5명의 셀카가 업로드됐다. 사진은 혜인, 해린, 민지, 다니엘, 하니 순으로 업로드됐다. 평소 같으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지만, 이 게시글 어디에서도 그러한 뉴진스 특유의 발랄함은 엿볼 수 없다.
특히나 '광고'라고 표기가 됐지만, 흔히들 말하는 '자본주의 미소' 역시 확인할 수 없어서 아쉬움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팬들의 반응은 응원으로 가득 차 있다. '신곡 기대하고 있어요', '뉴진스 사랑해', '뉴진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여전히 응원한다' 등의 댓글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 분쟁 중이다. 최근 새 활동명을 공모한 끝에 엔제이지(NJZ)로 정하고,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롭게 개설한 계정 아이디 또한 'njz_official'로 바꿨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 측은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 간 전속계약의 유효성에 대한 법적 판단이 나오기 전에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이러한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취재진에게는 "기사 작성 시 적법한 계약에 기초한 '뉴진스(NewJeans)'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전속계약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계신 만큼 정확한 보도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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