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바디프랜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자율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활동을 평가해 선정한다. 건강증진 체계 구축, 근로자 참여도, 조직문화 개선 등 43개 항목 평가에서 바디프랜드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향후 3년간 우수사업장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바디프랜드는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개별 직원의 건강 상태와 목표에 맞춘 맞춤형 상담과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사내 건강증진 프로그램 ‘바디챌린지’를 통해 금연, 절주 강의와 1:1 맞춤형 상담, 걷기 및 체중 감량 등 실질적인 건강 개선 활동을 운영해 임직원의 호응을 얻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건강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운영해왔다”며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을 계기로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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