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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아이비가 해외 직구 쇼핑 후기를 전했다.
아이비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환불vs킵. 인터넷 의류 쇼핑은 잘 안 하는데...인스타 광고에 속아 해외 직구 한 번 해봤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는 "평소에 입으려고 산 게 아니라 무대에서 입으려고 샀는데 망한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아이비는 해외 직구로 구매한 의상들을 하나씩 꺼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레이스 무늬의 화이트 원피스와 강렬한 레드 원피스를 직접 피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직접 착용한 후 아이비는 "사이즈를 다 잘못 선택한 것 같다"며 "어쩌죠… 무대에서 입으려고 샀는데 망한 것 같다"고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아이비의 직구 후기에 팬들은 "몸매가 너무 치트키여서 판단이 불가능하다" "아 여기서 나도 속은" "빨강은 처리 하자. 화이트는 이쁘다" 등의 댓글로 공감을 표했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2월 14부터 16일까지 전남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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