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 전국 3500개 매장서 K-팝 즐긴다…SM엔터와 ‘맞손’

새로운 문화 플랫폼 ‘SMGC’ 프로젝트 추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메가MGC커피는 지난 12일 SM엔터테인먼트와 ‘SMGC’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K-팝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각자의 장점을 결합해 전국 3500개 매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K-팝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SMGC 프로젝트는 오는 24일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함께 본격 시작된다. 하츠투하츠는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팬들은 MGC커피 매장에서 아티스트와의 만남, 소통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메가MGC커피는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고 ‘메가 사이즈’ 커피와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K-팝 문화를 이끌어온 선두 주자로 수많은 글로벌 스타를 배출하며 K-POP의 역사를 써왔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커피 그 이상의 특별한 경험과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메카MGC커피 매장이 365일 SM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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