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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2일 개인 계정에 “이랬었는데 많이 컸네 우리애기. 이 사진 왜케 웃기지. 새벽수유하시는분 오늘도 많으시죠?”라고 했다.
이어 “현조는 오늘 계속 자는데 전 2시만 되면 알람없이 일어나 잠이 다 깹니다. 오늘도 육아팅입니다. 오늘도 현조랑 데이트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조는 아빠와 똑같이 생긴 얼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너무 똑닮입니다”, “뉘집 아들인지 바로 알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지난해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순산했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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