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말없이 집 공개한 ♥추성훈에 복수 "몰래 포르쉐 구매"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추성훈 몰래 포르쉐를 구매, 복수에 성공했다.

13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번엔 허락 맡고 공개합니다.(feat. ㅇㄴㅅㅎ 포르쉐 세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추성훈은 아내 야노시호의 허락 없이 정돈 안 된 집을 공개해 부부싸움을 크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 업체의 협찬을 받아 도쿄집을 청소했다.

추성훈은 야노시호에게 사과하기 위해 직접 세차해 주기로 했다. 추성훈은 "요번에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뭔가 할 수 있는 거 없냐고 했는데, 시호가 차가 두 대 있지 않나. 그래서 하나를 세차하러 간다"고 말했다.

세차를 끝낸 후 추성훈은 딸 사랑이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차 세차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추성훈은 "말하기도 싫다. 시호가 새로 차 샀대"라고 제작진에게 털어놨다. 알고 보니 사랑이가 추성훈에게 "엄마 새 차 사지 않았나. 포르쉐 새 거. 다음 주였던 거 같다"고 밝힌 것.

이를 몰랐던 추성훈은 "진짜?"라며 놀랐고, 제작진에게 "이 차 갖다주고 새 차가 온대. 그게 다음 주에 온다고 한다. 이거 괜히 했잖아. 안 해도 되는 거잖아"라고 억울해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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