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 ‘국민농구방송’의 구독자가 여자프로농구단 최초로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9월 개설된 ‘국민농구방송’은 같은 해 2월 WKBL 최초로 개국한 ‘편파중계 방송국’과 더불어 여자농구 팬들과의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하며 구단의 대표 콘텐츠로 성장해 왔다.
특히 ‘국민농구방송’은 선수단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연고지 청주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청스투어’를 3시즌에 걸쳐 제작하는 등 연고지와의 상생 강화에도 힘을 보태왔다.
KB스타즈는 유튜브 구독자 1만 명 달성을 기념하며 16일 청주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특별 제작된 「만’s(10000’s) 터치 햄버거」를 입장관중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 경기장 외부에서는 지난 시즌 팬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큰 호응이 함께했던 새활용 기부행사 ‘토닥토닥 청주, 나눔투게더’가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 등은 구단의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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