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골프존 스크린골프 여자부 시즌 2차 대회 우승컵 주인공은.
골프존은 오는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2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는 2차 대회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8명의 시드권자를 포함해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컷오프를 통해 48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대회 코스는 호수와 자연 암반 등 자연 친화적인 요소로 대자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골프존 코스, 난도 4.5의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다. 대회 총상금은 70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과 대상 포인트 2000점을 지급한다.
관전 포인트로는 올 시즌 개막전부터 완벽한 플레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0승을 달성한 홍현지와 지난 시즌 챔피언십, 대상, 상금왕 3관왕을 차지한 심지연의 치열한 샷 대결이다.
1차 대회에서 경기 해설로도 깜짝 나선 WGTOUR 스타 프로 한지민과 지난 시즌 신인상을 수상하며 WGTOUR에 안착한 윤규미, 이 밖에 쟁쟁한 실력의 장타 조예진, 박단유, 박사과 등의 각축전도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갤러리 무료 오픈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골프존 관계자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두고 생생한 스크린골프투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갤러리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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