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자연유래 화장품 전문 기업 ㈜삼화씨앤씨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삼화씨앤씨가 획득한 인증은 벤처기업 인증 중에서 벤처투자유형으로 이는 외부 투자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게 부여되는 인증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삼화씨앤씨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삼화씨앤씨 관계자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삼화씨앤씨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자사 브랜드 ‘키키블룸’의 연구 개발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화씨앤씨는 이미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화장료 조성물 관련 자사 특허를 취득하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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