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는 K1리그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울산 HD FC와 협업해 오는 16일부터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해피냠냠 필드 스낵바’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낵바는 오뚜기 제품으로 만든 다양한 이색 메뉴를 제공해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선보인다.
메뉴는 푹신한 빵에 돈육 소시지를 넣은 핫도그 3종, 팝콘과 치즈스틱이 포함된 ‘해트트릭 핫도그 플래터’, 마라장을 활용한 특별 레시피로 만든 ‘마라 진라면’, 영화관 팝콘을 연상시키는 ‘오뚜기 크림스프팝콘’ 등이다.
또한 오뚜기 신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축구 광고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프로축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울산 HD FC와 협업해 색다른 스포츠 식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스낵바를 운영하게 됐다”며 “내년 시즌까지 많은 축구팬에게 스포츠를 한층 풍성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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