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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6일 개인 계정에 “오늘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부대표 자격으로 참석하여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입생분들께 저희 랩실을 자랑드리자면, 저는 <전산사회과학 및 미래전략 연구실; Computational Social Science and Future Strategy Lab>에 있고요. 이곳은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complex network theory)과 행위자 기반 모형(agent-based modeling)등을 활용한 전략 및 조직 연구를 하는 랩이다. 저는 한달 전에 당첨(?)되어(합격하여) 몹시 촐랑거리고 있어요. (졸업의 소망을 담아 ‘졸업포토부스’에서 한컷을 찍어보았습니다.) 필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털모자를 쓰고 귀여운 포즈를 취한 구혜선의 모습이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달 15일 MBC ‘라디오스타’에 털모자를 착용하고 출연해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논란이 확산되자 이튿날 “예를 갖춰야 하는 장소가 아닌, 웃음을 주는 예능 방송에 개인 사정상 털모자를 쓰고 간 것은 태도가 불량한 일도, 무례한 일도 아닌 내 자유”라며 “그러나 그런 지적도 무척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달 19일 아이큐 167을 인증하며 "패턴 연구에 관심이 있다. 그래서 제 그림은 모두 패턴적이다"라며 "예술과 과학은 연결돼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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