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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30)의 아내 헤일리 비버(28)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5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헤일리가 저스틴 비버의 어깨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그는 달달한 커플이라는 의미로, 케이크 사진도 첨부했다.
앞서 저스틴이 헤일러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이혼설이 퍼졌다.
이들은 이혼설이 불거질 때마다 별다른 반응없이 평상시의 일상을 공유하며 쿨하게 대응해왔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결혼 7년 차인 부부로, 오랜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8년 7월 약혼 후 2019년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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