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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6일 개인 계정에 “좋은 것들로 시작해보는 아침. 나에게 이로운 것들을 하나씩 곁에 두는 습관. 저는 열심히 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나태주 시인의 시집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가 담겼다. 이 책은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반짝이는 오늘 앞에 선 우리에게 위로와 응원의 인사를 건네는 신작시 176편이 실려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상간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두 아이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현재 박지윤에게 있는 가운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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