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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개그맨 이용식, 원혁 이수민 부부가 태교 여행을 떠났다.
원혁은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괌 태교 여행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양가 부모님과 함께 호텔 수영장을 배경으로 활짝 웃은 원혁 이수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장난스러운 표정의 양가 부모님들의 표정에서 화목한 가족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를 본 팬들은 "팔복이(태명)가 복덩이가 맞네", "양가 부모님이 함께 태교 여행을 다녀오다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나 임신 7개월 차의 이수민의 배와 이용식의 배 사이즈가 비슷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용식과 이수민의 만삭 사진 비교를 보고 싶다"라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용식은 결혼 8년 만에 딸 이수민을 품에 안았다. 힘들게 얻은 딸인 만큼 각별한 애정을 쏟으며 키웠다. 자신이 무려 8년이란 시간 동안 2세를 위해 고민하고 걱정해서일까.
이수민에게도 임신이 어려우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섰을 터. 하지만 그 우려를 깨고 결혼 5개월 만에 임신에 성공하면서 이용식은 꿈에 그리던 손녀를 오는 5월쯤 안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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