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나는 솔로' 22기 경수가 22기 옥순에 대한 의혹을 적극 해명했다.
경수는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옥순을 둘러싼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경수는 '누구보다도 제 마음을 편하게 해준 사람'이라며 '제가 옥순의 아들에게 진심인 것처럼 옥순도 제 딸에게 진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와 만나는 주말 빼고 아이와 함께 대전에 간다. 딸과 종일 대화하고 놀고 샤워하는 건 늘 옥순의 몫이다. 얼마 전엔 단둘이 쿠키를 만들었다. 제가 해주지 못하는 부분들을 채워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경수는 '오늘 딸에게 '이모가 널 안 챙기는 것 같냐'라고 물었다. 딸은 '솔직히 그건 아니지!'라며 누가 그런 이야기를 했냐고 되묻더라'라며 '몇몇 몰상식한 사람들이 아이를 공격하는 행동들, '딸이 불쌍하다'라는 글을 보며 저나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길 바라느냐'라고 반문했다.
앞선 방송에서 22기 경수 옥순은 최종 커플이 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각각 딸과 아들이 있으며, 경수는 사춘기에 접어든 딸인 만큼 아이를 공개하진 않았다.
방송을 통해서 옥순의 아들만 공개된 상황. 이에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경수의 딸이 불쌍하다'는 식의 반응과 악플이 이어졌다.
경수는 끝으로 '저희 둘 다, 서로의 아이들이 최우선이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아직 방송이 두 회 남았다고 들었다. 또 욕을 먹겠지만 그래도 귀엽게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