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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권상우, 부부 금실 자랑
고비 있어도 잘 넘기는 비법 공개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 결혼 3~4년 차에 많이 싸웠다고 밝혔다.
최근 손태영은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 "남편 권상우와 고비가 있었다"고 밝혔다. "권상우의 MBTI가 ISFJ로 자신과 같아 낯을 많이 가린다고 했다. 또 낯을 가리는 데도 사람들과 잘 소통하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부부가 안 맞는 것도 있냐"라고 물어봤고 손태영은 "맨날 우리 안 맞아 안 맞아 한다. 햇수로 17년이니까 맞춰 살아온 게 있다. 별거 아니라는 걸 알고 싸울 에너지가 없다. 서로가 아니까 말하면 뭐 하냐고 한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결혼 3~4년 차에 많이 싸우더라. 그거 잘 넘기면 오래 잘 살고 또 넘기면 잘 살고 고비가 있는 것 같다. 싸우고 같이 잤다. 침대 끝에 서로 붙어서 등지고 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여행을 간 친한 지인은 "금실 좋은 것으로 전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들 것이다. 많은 여자들의 질투를 살 여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손태영은 일본 명품관을 쇼핑하고 지인과 '먹방'을 보여 주기도 했다. 그는 2000년 미스코리아 대구 진으로 입상했고 KBS2 예능 프로그램 '야!한밤에' 진행을 맡으며 데뷔했다.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했고, 2020년에는 미국 뉴저지로 이사해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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