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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이상형 최희, 완벽 '애둘맘' 변신
육아도 일도 완벽! '엄마들 워너비'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원조 야구여신' 최희가 딸과 아들을 키우며 만든 육아 영상과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는 16일 인스타그램에 "국립항공 박물관 다녀왔는데 기대 크게 안 했는데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잘 보고 왔어요. 태주는 '비행기' 하면서 엄청 신나 하고 결국 비행기 '득템' 하고 왔어요.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자동차랑 비행기 이런 거 좋아하는 거 정말 신기해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국립항공 박물관에서 아들에게 비행기 장난감을 사주는 등 딸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육아 '필수템'인 검은색 백팩을 메고 연예인이 아닌 일반 엄마들과 같은 모습을 보여줘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최희는 아이를 낳고 20kg 감량 비법인 운동을 공개했다. 헬스장에서 바짝 하는 루틴으로 5가지 운동 영상을 보여주며 "20대 후반에 저에게 어떤 PT 선생님이 운동 루틴을 완벽하게 만들어 주셨고, 그 뒤로 10년째 임신 출산 등의 특이 케이스 빼고 일주일에 두 번씩은 운동을 가는 편이에요. 운동이 습관이 되니까 스트레스 받으면 운동하고 싶고 몸이 아프면 운동하고 싶고 심심하면 운동하고 싶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늘씬한 몸매에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가녀린 허리라인을 뽐냈다.
한편, 최희는 前 KBSN SPORTS 아나운서로 2010년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2로 이름을 알렸다. 2020년 4월 사업가 일반인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4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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