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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하지원이 '여자 신동엽'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매력을 뽐냈다. 그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나답게~ 난 나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술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지원처럼'이라고 적힌 술병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하지원은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주량이 소주 1병 반"이라고 밝혔다. '여자 신동엽'이 별명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나와 술을 마시고 취해 춤을 추는 등 털털한 매력을 보여 인기를 끌었다.
신동엽은 방송에서 "오후 3시에서 9시까지? 술자리에서 빨리 빠지는 게 아니다. 오후 7시부터 먹기 시작했다고 하면 오전 1시인 거다"라고 말해 하지원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6일 하지원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요리를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고 배달 음식은 거의 안 먹는 편이다"고 알렸다. 동안 비결에 대해선 "올리브오일에 밥을 말아 먹고 무김치에 아몬드를 같이 먹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저만의 '비법 재료'를 참고하셔서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 조만간 배우로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하지원은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직접 설립한 뷰티 브랜드 '파우치24'로 직접 개발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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