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양해영, 이하 협회)가 연령별 국제대회 야구 국가대표 감독을 뽑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5년도에 개최되는 연령별 국제대회(U-12,U-15, U-18, 대학·일반)에 각각 파견할 야구 국가대표 지도자(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알렸다.
2025년에는 아래와 같이 7월부터 개최되는 제8회 세계유소년야구대회(12세 이하)를 시작으로 제12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15세 이하), 제3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제3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등 모든 연령별 국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모집의 서류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3월 14일 14시까지이며, 협회는 서류 심사 후 경기력향상위원회의 면접 평가를 실시하여 각 연령별 국가대표 감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지도자는 국내 강화훈련을 포함한 대회 파견 기간동안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끌게 된다.
국내 강화훈련과 대회 참가에 이상이 없는 자로 협회 또는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일정 기간 지도 경력을 인정받은 지도자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세부 내용과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은 협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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