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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윤희 딸 로아 양이 무대에서 넘치는 흥을 뽐냈다.
조윤희는 17일 개인 게정에 “‘미라벨’ SOUND OF MUSIC”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로아 양은 엄마, 아빠의 끼를 물려받아 쉬지 않고 손하트를 날리고 인사를 하는 등 관객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맑은 목소리의 노래 실렦도 수준급이었다.
네티즌은 “너무 예쁘다”, “완전 끼쟁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이혼 후 딸 로아를 홀로 키우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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