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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보라(41)가 빠른 육퇴(육아 퇴근의 준말)를 자축했다.
황보라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육퇴 후 침대에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까만 접시에 담긴 조그마한 초콜릿 케이크 한 조각이 담겼다. 황보라가 고된 육아를 달콤한 디저트로 달래는 듯하다. 그마저도 침대에서 즐겨 황보라의 바쁜 일상을 짐작케 한다.
그럼에도 황보라는 아들의 사진과 함께 "우리 아기 착하고 순한 빠른 육퇴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치기보다는 고마움을 전하는 황보라의 단단한 마음가짐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78)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46)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45)와 결혼했다. 이후 네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5월 득남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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