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현역 NBA 선수들과 함께한 순간을 공개했다.
우기는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나의 올스타전 여행! 아직도 내가 이 쇼에 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열정, 기술, 잊을 수 없는 순간들로 가득 찬 쇼를 보여준 모든 선수들에게 큰 존경을 표한다"며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다시 한번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기는 보스턴 셀틱스의 슈퍼스타 제이슨 테이텀(26)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8cm의 장신을 자랑하는 테이텀 옆에서도 우기의 작은 체구가 더욱 돋보이며, 두 사람의 눈에 띄는 키 차이가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에 테이텀은 자신의 SNS 계정에 우기가 올린 게시물을 리그램(공유)하면서 우기의 솔로곡 '온 클랩(On Clap)을 삽입했다. 테이텀은 지난해 NBA 역사상 최고액인 5년간 2억 8539만 364달러(한화 약 4,121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평균 연봉이 6280만달러(약 872억)에 달한다.
또한, 우기는 NBA 전설 야오밍(227cm)과 나란히 앉은 사진도 공개했다. 세계적인 농구 스타들과 함께한 순간들 속에서도 우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이외에도 NBA 전설 트레이시 맥그래디와의 투샷은 물론 LA 클리퍼스의 스타 제임스 하든(35)과 포옹하는 영상도 함께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우기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 참석해 '글로벌 제너레이션 아이콘상'과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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