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LBL·조르쥬레쉬·바이브리짓 등 단독 브랜드 신상품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열고 LBL, 조르쥬레쉬, 바이브리짓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 봄여름 시즌에는 고급 소재와 화려한 컬러, 타깃별 취향에 맞춘 브랜드 라인업을 내세워 12개 브랜드 30여종의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LBL’은 실크 캐시미어 가디건, 시스루 블라우스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한 간절기 아이템을 선보이고. ‘조르쥬레쉬’는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티블라우스, 니트, 티셔츠 등 이너웨어를 최대 7종까지 세트로 구성했다.
‘바이브리짓’은 모델 김진경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디자이너 브랜드 ‘슈퍼띵스’와 협업해 진주 데님 팬츠와 트위드 재킷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5060 여성 고객층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안나수이’는 화려한 색상과 플라워 패턴이 적용된 스커트와 가디건을 공개한다.
네덜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릴리오’는 프리미엄 소재와 배색 포인트가 돋보이는 머플러, 팬츠 등의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0~17일 일주일간 롯데홈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신상품을 선공개한 결과 주문 건수가 16만건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봄 시즌을 앞두고 고급 소재를 기반으로 디자인을 다양화한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대거 준비했다”며 “타깃별 고객 취향에 맞춘 차별화 브랜드로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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