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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 군의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18일 개인 계정에 준후 군이 바닷가에서 두 팔을 올리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준후 군은 푹풍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달 19일 준후 군이 소속된 팀이 문경유소년농구대회에서 우승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개인 계정에 계정에 "축 우승"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준후 군은 축구경기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데 이어 농구대회 MVP를 수상하는 등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권상우는 2023년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들이 병헌이 형이랑 똑 닮았다. 남자답게 생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세윤 역시 "이병헌씨에게는 죄송하지만 훨씬 잘생긴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2월 21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민정은 최근 MBC TV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촬영에 한창이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 '백미영'(이민정)·'지원호'(김지석)의 이혼 체험기다. 이민정은 배우 김지석과 앙숙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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