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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트리거' 속 열혈 PD 되다!
마지막 11, 12회 앞두고 긴장감 폭발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김혜수가 드라마 '트리거'에서 아이스링크 직원으로 좌천됐지만 비밀 조직을 만들어 취재를 계속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에서 드라마 '트리거'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혜수는 차성욱 사망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비밀리에 취재에 나섰다.
10회에서 차성욱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추자현은 김혜수에게 취재 받기로 한 날 별장 화재 사고로 까맣게 타 사청자들의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한주 그룹 병원 앞에서 김혜수는 추자연의 오빠 최대훈을 만나 타살 의혹을 제기했지만 오히려 사회적 살인이라 몰아 붙였다.
강압 취재라는 명목으로 김혜수는 궁지에 몰렸고 결국 경찰서에 출두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정성일은 자신이 '닥터 트리거'라고 밝히고 결국 트리거 방송은 사장의 지시로 결방되고 만다.
예고에서는 김혜수가 해녀복을 입고 바다에 빠져 증거를 찾아 헤맸지만 산소가 부족한 상황이 왔고, 정성일은 소리를 지르며 그를 찾아 바다에 뛰어들었다. 과연 마지막 2회만이 남은 상황에서 차성욱 사망 사건의 결과가 어떻게 풀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트리거'는 19일 오후 5시에 마지막 회차인 11, 12회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트리거'는 지난달 15일 첫 공개 된 후 줄곧 한국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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