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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패션모델 아이린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아이린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BRIDE MODE…officially in print!"라는 멘트와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베일을 살짝 걷으며 지은 미소는 행복한 예비신부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예비신랑으로 보이는 남성과 다정하게 포옹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듬직한 분위기와 세련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아이린은 해당 게시물에 예비신랑과의 웨딩 촬영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않으며 "공식적으로 인쇄되었다"라는 문구로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아이린은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오랜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편, 아이린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패션 모델로, 2013년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올스타전'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국내외 패션계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6년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CEO'로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에도 발탁된 바 있다.
웨딩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린, 결혼 축하해요!", "행복한 결혼 생활 보내길!", "예비신랑과의 사진 너무 멋있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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