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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일본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강남은 18일 자신의 SNS에 "2025"라는 숫자와 함께 자신과 이상화 그리고 반려견을 상징하는 이모티콘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남과 이상화는 일본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모자와 목도리를 쓴 이상화는 강남 옆에서 다정하게 거울 셀카를 찍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음식 메뉴를 고르는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팬들은 "강남이 화이팅" "후쿠오카에 오셨나요?" "6년 차 부부인데도 달달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여전한 애정을 응원했다.
한편 이상화와 강남은 201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500m 은메달을 획득한 후, 2019년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제일교포 출신인 강남은 2022년 2월 대한민국 귀화 시험에 3수 만에 합격해 정식으로 한국 국적을 얻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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