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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심진화가 MZ샷이라고 하며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심진화는 인스타그램에 "이거 MZ샷 맞나요? 우리 메이크업 선생님이 맞다고 난리 난다고 찍어준 건데. 도통 모르겠네. 어렵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심진화는 머리 위에서 찍은 사진으로 가녀린 얼굴과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MZ들 사이에서는 위에서 눌러 찍어 날씬하게 보이고 이목구비가 더 또렷하게 보이는 게 유행이다. 심진화도 'MZ샷'을 찍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그는 양 갈래로 머리를 땋아 빨간 머리 앤을 연상시켰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심진화는 꾸준한 다이어트로 12kg 감량한 사실이 밝혀졌다. 남편 개그맨 김원효와 10년이 넘는 결혼 생활에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이었던 그는 임신에 대한 솔직한 마음도 내비쳤다. 과거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이은형 강재준 부부에게 "사람들이 '네가 살이 쪄서 아이가 안 생긴다'고 말해 내가 20kg 넘게 살을 뺐다. 시험관도 하고 노력을 다했는데 정상 몸무게일 때도 아이가 안 생겼다"고 말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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