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SBS 전영민 기자가 '제3회 최고의 야구기자상 수상자(2024년 올해의 야구기자상)'로 선정됐다.
한국야구기자회(회장 정세영)는 19일 "SBS 전영민 기자가 제3회 최고의 야구기자상 영광을 안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고의 야구기자상은 기자회 소속 150여 명 기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상 후보는 지난해 분기별 기자상 수상자가 자동 후보에 오른다.
한국야구기자회는 지난해 유일하게 두 차례 분기별(1분기, 4분기) 야구기자상을 받은 전영민 기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2019년 스포츠월드 입사 후 2022년 SBS로 경력 이직한 전영민 기자는 영향력 있는 특종 보도를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독립야구단 비리와 프로야구 삼성의 임금 체불 및 갑질 논란을 짚으며 한국야구기자회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한편, 제3회 최고의 야구기자상 시상식은 수상자에게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 전영민 기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