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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김혜수, 연애관 밝히다
김혜수 "친구의 전 애인과 사귈 수 없다"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김혜수가 편안한 연애보다는 설레는 연애를 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김혜수가 정성일, 주종혁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을 언급했다. 그는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은 눈이라며 설레는 연애를 꿈꾼다 말했다.
또 출연진과 함께 한 젠가 게임에서 '친구의 전 애인 사귈 수 있다 vs 없다' 질문이 나오자 "알고는 안 만나고 만나고 아는 건 어쩔 수 없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김혜수는 몸매 관리에 "촬영할 때 피부 근육의 섬세함이나 조명의 각이 살려면 슬림한 것이 좋다. 원래 대식가지만 이 일을 하며 식단을 관리한다"고 말했다. 또 "배우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건강과 컨디션을 갖기 어려웠을 것 같다"고 했다.
김혜수는 2008년 배우 유해진과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며 열애를 인정했다. 2012년 결별 사실이 공식화되며 동료 연기자로 돌아갔다.
한편 김혜수는 디즈니+ '트리거'에서 탐사보도 PD로 나쁜 놈들의 잘못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혜수는 2026년 tvN 20주년을 맞아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에 출연할 예정이다. '두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송된 '시그널'의 시즌2로,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에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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