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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명 패션 디자이너 베라 왕(75)이 늘씬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제7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 참석한 베라 왕은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는 머라이어 캐리, 빅토리아 베컴, 미셸 오바마 등 여러 유명인을 위한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22년 결혼한 배우 손예진도 2부 행사에서 베라 왕 드레스를 입은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나는 워런 버핏(93세)이나 엘리자베스 2세 여왕(96세까지 70년간 영국 왕실을 통치한)처럼, 점점 더 최고의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계속 밀고 나갈 것이다”라면서 “내 안의 목소리를 존중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창작하는 것이 매우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그게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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