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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손담비는 19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계단 오르다가 사람 죽것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계단을 오르다 지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손담비는 엘리베이터 공사로 인해 택배를 직접 1층에서 받아 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이규혁이 지게를 메고 잔뜩 주문시켜 놓은 육아용품을 1층에서 13층까지 옮겼다.
그는 지난 17일 “오빠 고마워”, “다 옮겼어. 우리 남편 살아 있네”라면서 이규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손담비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엘리베이터 교체 이슈로 더욱 힘들어진 상황이다. 그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에서 "지금 3,4kg정도 쪘다. 시험관을 처음에 했을 때 실패했던 이유가 저체중이었다. 4kg을 찌우고 시작했다. 8kg찌고 3kg정도 더 쪘으니까 10kg정도 찐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4월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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