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정책 개선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및 관리 체계 총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종합 결과를 산출해 등급을 결정했다.
체육공단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우수사례 발굴 및 데이터 분석 기반 기획·운영·마케팅 등을 통해 체육기금 조성 사업 고도화에 기여한 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안부의 ‘데이터 인재 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성과를 인정받아 역대 최고 평가점수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체육공단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포츠 복지와 스포츠산업 지원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정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